보내신 대게는 바로 삶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
택배가 평소 오던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서 혹시 상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밤 10시 쯤 배달 왔고

기사님이 명절 배달물량이 많아 늦었는데 죄송하다고 합니다.(추운날씨에 늦은시간까지 고생했습니다)

상자를 열어보니 맛있는 대게가(으흐흐...) 얼음팩과 함께 잘 포장되어 있어서 꺼낼려고 붙잡으니 꿈틀

(깜짝이야) 그때까지 살아 있네요.

저의 아내가 게를 매우 좋아해서 평소에 꽃게를 즐겨 먹습니다만 대게는 또 별다른 맛이라고 아주 즐거워

합니다 보는 내가 더 맛있는것 같네요. 

 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

 좋은 하루 되세요...

-추신-

맛있는 대게를 자주 먹을 수 있도록 많이 잡혔으면 합니다.(많이 잡아 값이 좀 내렸으면 참 좋겠네요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