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용
예전에 시켜 먹던 대게보다 상태가 좋고 크기도 훌륭했습니다. 찜통이 작아 한번에 다 삶지 못하고 나누어 삶았습니다. 첫번째는 제대로 삶아 꺼내놓자 마자 애들 3명이 달려들어 번개같이 해 치우더군요. 두번째 삶은 2마리는 좀 많이 삶았는지 살이 첫번째보다 풍족하지 못해 아쉬었습니다. 5마리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역시 대게는 대게인지라 다 먹고 나서도 애들이 입맛을 계속 다시더군요. 이러다간 살림 거덜나겠나고 아내는 살짝 애들을 나무라지만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은지라 조만간 다시 신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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